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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본회의서 수사권조정안 상정...전면전 예고 / YTN

2020-01-05 4 Dailymotion

이인영 "내일 수사권조정안·민생법안 모두 상정" <br />심재철 "구체적 결정 안돼…민생법 최우선 처리" <br />’유승민계’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오늘 창당대회<br /><br /> <br />지난 연말 '동물 국회'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여야가 새해맞이 숨 고르기를 마치고, 이번 주부터 다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이는데, 필리버스터와 쪼개기 임시국회가 반복될지, 국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이인영,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잇달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장외 기 싸움이 벌써 시작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포문은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먼저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면서,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, 민생법안 184개를 모두 상정해 달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개혁 열차에 다시 시동을 걸겠다면서, 설 연휴 전에 지체 없이 표결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을 향한 압박과 회유도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명분 없는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, 다시 군소야당과 공조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, 변명의 여지 없는 반민생 폭거일 뿐입니다. 4+1 과반의 합의 말고는 달리 선택할 길이 따로 있지 않다….] <br /> <br />앞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당시 속수무책 당했던 한국당, 대응책을 고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심재철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필리버스터를 할지 말지, 구체적 결정은 안 됐지만, 지금까지의 기조를 바꾸자는 얘기는 못 들었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 끌기용일 뿐, 어차피 법안 통과를 막지 못하는 데다, 수사권 조정안은 한국당도 크게 반대하지 않는 법안이라 고심이 큰데요. <br /> <br />심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언제라도 민생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라며, 여당이 급해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일방적으로 가장 먼저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재철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구체적 결정되지는 안 됐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기조를 바꾸겠다는 얘기까지는 아직 없었습니다.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된 입장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내일부터 국회는 다시 전쟁이겠군요. <br /> <br />총선 앞둔 움직임도 분주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일이면 꼭 총선 D-100일인데, 특히 분열돼있는 보수 진영이 바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51602408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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