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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라지는 총선 시계...대치 정국은 계속 / YTN

2020-01-05 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, 박창환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이면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됩니다. 정치권의 총선 준비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데요. 한동안 잠잠했던 국회는 또다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. 박창환 장안대 교수, 그리고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정국 진단해 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먼저 내일 벌어지게 될 국회 상황부터 좀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상정하겠다,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.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투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를 밝혔는데요. 먼저 각 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, 변명의 여지 없는 반민생 폭거일 뿐입니다. 4+1 과반의 합의 말고는 달리 선택할 길이 따로 있지 않다…. ] <br /> <br />[심재철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구체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기조를 바꾸겠다는 얘기까지는 아직 없었습니다.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된 입장이었습니다. ]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설 전까지 패스트트랙 법안과 유치원 3법 등 민생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, 이런 방침인데 박 교수님, 그러면 역시 임시국회를 짧게 여는 쪼개기 국회로 나간다는 거죠?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설 연휴 전까지 모든 법안들을 통과시키려면 일주일에 두 번의 임시회를 열어야 합니다. 아주 짧게 짧게 간다는 건데요.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아직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공식적으로, 과거에 200개 걸어놨었잖아요. 그걸 아직 취소한다는 얘기가 없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강행처리가 불가피한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심재철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, 그러니까 필리버스터를 할 거냐 말 거냐를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거든요. 이게 앞선 상황과 다르게 이걸 좀 고민하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? <br /> <br />[김병민] <br />앞서서 공직선거법 개정안, 그리고 공수처법의 처리 결과를 보게 됐을 때 필리버스터를 하더라도 국민들의 이슈를 충분히 끌어내지는 못했던 게 아닌가 싶고 결과적으로 그 필리버스터가 끝나고 났을 때 표결을 통해서 4+1이 가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52331185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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