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·경 수사권조정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늘로 예정됐던 본회의가 오는 9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인영·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만나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이견과 필리버스터 철회 여부, 내일 시작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 등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4+1 협의체에서 공조했던 다른 야당에도 이미 본회의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총회 결과를 지켜본 이후 다시 만나 의사일정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 만나 정세균 후보자 청문회를 마치고 오는 9, 10일에 본회의를 열고, 13일 총리 인준 표결을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61550401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