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호 /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, 집권 4년 차를 맞아서 30분 가까이 신년사를 진행을 했는데요. 주요내용을 어떻게 정리를 해 볼 수 있을까요? 신호 기자가 정리를 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통령 신년사 전체 내용 중에서 가장 제목으로 뽑을 수 있을 만한 한 문장을 꼽자면 포용과 혁신,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, 이 부분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확실한 변화라는 표현인데요. 그러니까 이 확실한 변화라는 건 문 대통령이 앞서 신년 인사 때도 어떤 권력기관 개혁 그리고 공정사회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를 시작하겠다,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그 의미는 개혁을 바탕으로 한 상생 도약, 전체적인 경제의 선순환도 공정 사회를 기반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. 그래서 확실한 변화를 국민들이 올해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고 그 바탕에 개혁을 기반으로 하겠다. 그리고 그걸 통해서 정부, 그리고 기업, 그리고 기업도 대기업, 중소기업이 다 함께하는 상생도약을 이루는 그런 한 해가 되겠다, 이런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. 전반적으로 보면 앞부분에 경제 관련, 지난해, 지난 2019년 한 해의 어떤 성과 그리고 부족했던 부분,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올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그 부분을 밝혔고요. 뒷부분에는 남북관계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, 앞서 신년 인사 때도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그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신년사를 마치고 국무위원들과 함께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됐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30분 동안 신년 인사를 했고 10시부터 국무회의를 하게 되고요. 신년사 내용을 다시 종합해보자면, 남북관계에 있어서 그동안 했던, 작년에 북한에 제안하거나 UN 총회 때 제안했던 그런 내용들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라든가 이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신년사 때도 공식적으로 제안했던 그런 부분이거든요. 이뤄지지 않았었죠. 그리고 UN 총회 때, 작년 뉴욕 UN 총회 때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 자, 이런 제안을 했었는데 북한은 여기에 대해서 응답이 없었습니다. 이 부분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71001219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