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아이스 관리구간 2배 늘려…도로 열선도 시범설치<br /><br />정부가 블랙아이스 관리 구간을 2배로 늘리고 사고가 빈발하는 구간에는 도로 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합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오늘(7일) 국무회의를 열어, 행정안전부, 경찰청과 함께 '겨울철 도로 교통 안전 강화대책'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결빙 취약시간인 밤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순찰을 강화하고, 수시로 노면 온도를 측정해 영상 2도 이하일 경우 제설제를 살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영동선과 무안광주선 등 5곳의 사고 빈발구간에는 올해 안에 100m씩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하고, 결빙 취약 구간을 내비게이션과도 연계해 주의 구간을 안내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