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종구 앵커, 차정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경남대 교수 / 최영일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린 오늘도 정국은 뜨거웠습니다.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,가장 핫한 이슈만 쏙쏙 뽑아서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올 한 해 국정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. 특히 지난 1년간 멈춰 섰던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의 총선 인재영입 5호로 발탁된전직 소방관 오영환 씨가 조국 전 법무장관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을 "관행"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가 통합추진위원회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당 안팎으로 이견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 보수통합 논의가 동상이몽 식으로 전개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의 나이트포커스 시작합니다. 먼저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김근식 경남대 교수,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교착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남북관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. 먼저 오늘 신년사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보시는 것처럼 집권 4년차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남북관계에 승부수를 던졌나 이런 의미를 한번 짚어보고 싶은데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을 한번 다시 추진을 해 보겠다, 또 남북 교류, 협력 강화하겠다 이렇게 신년사에서 밝혔는데요. 승부수를 던졌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그렇게 보여집니다. 사실은 이게 단기적으로 볼 일이 아니고요.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재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남북관계는 아주 업 되던 시기 아니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 지난해는 북미관계 교착으로 인해서 그야말로 다운. 거기다 단거리 발사체를 굉장히 여러 차례 발사를 했었죠. <br /> <br />그러면 올해는 우리가 뭔가 좀 주도적으로 지난해의 북미관계를 관망했다면 조금 실기했던 것들, 챙기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재시도해 봐야 되는 해가 아닌가. <br /> <br />그래서 청와대,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이 부분에 있어서 남북관계에서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한번 해 보자, 그것이 큰 효과가 있든 작은 효과가 있든,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. <br /> <br />그런 측면에서는 앵커 말씀처럼 승부수를 띄운 것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72244343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