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트럭과 부딪친 뒤 2.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는데,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였습니다. 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다리 아래 농수로에 노란색 어린이집 차량이 쓰러져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가드레일도 속수 무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반쯤에 경기도 김포시 서암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1톤 트럭과 부딪친 겁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집 차량은 2.5미터 아래 농수로로 떨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당시 차량에는 인솔교사와 어린이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불행 중, 다행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요, 아이들이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피해를 그나마 줄였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또 농수로 바닥이 진흙이어서 충격을 흡수한 것도 더 큰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들 마음을 철렁하게 했을 어린이집 차량 사고, 안전띠의 중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080828587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