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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"반격하면 미국 본토 공격"...美 우방에도 강력 경고 / YTN

2020-01-08 6 Dailymotion

이란 혁명수비대 "미국이 반격하면 이번에 미국 본토 공격" <br />이란 혁명수비대, 美 우방국들에 강력 경고 <br />사우디 국방차관, 트럼프와 공동 대응 논의<br />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데 이란은 미국이 반격에 나서면 미국 본토에 대해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의 우방들이 미국의 반격에 가세하면 우방들도 미사일 공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공격 후 이번 한 번이 아니라 보복이 계속될 것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"미국이 반격하면 이번엔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우방에 대해서도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미국의 우방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반격에 가담하면 그들의 영토도 표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이스라엘 하이파 등을 공격 목표로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하이파를 미사일로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잇단 경고에 미국의 우방국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이라크 안팎에 48시간 이내에 병력을 증강할 수 있는 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군함과 헬리콥터 등 전투병력뿐만 아니라 치누크 헬기 등 지원병력이 이라크 인근에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보복 공격에 앞서 사우디 국방차관인 칼리드 빈 살만 왕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공개로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081706247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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