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정부, 이라크 상황 주시..."완전 철수 단계 아냐" / YTN

2020-01-08 3 Dailymotion

외교부 "완전 철수 검토 단계 아냐…상황 주시" <br />외교부, 24시간 대책반 가동…재외실장 중동행 <br />우리 국민 1,570여 명 이라크 체류 중 <br />이라크 '여행금지국'…대부분 건설사 주재원<br /><br /> <br />이란의 미사일 발사에 우리 정부도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하지만, 아직 우리 교민의 완전 철수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 <br /> <br />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, 모두 안전한 상황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피해 상황은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라크에 있는 공군기지에 탄도미사일 수십 발이 쏟아졌다는 소식에 우리 외교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교민의 완전 철수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,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며, 상황에 따라 대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가 24시간 대책반을 나흘째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, 재외동포영사실장은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중동에 머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에서는 1차관 주재로 회의를 소집하고,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라크는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지에 대형 건설사 직원 등 이달 기준으로 천570여 명이 예외적 여권사용허가를 받아 체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부분 정유공장과 신도시 건설 등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미사일 공격이 이뤄진 미군 기지는 북부 에르빌과 서부 알 아사드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우리 기업이 정유공장을 건설 중인 카르발라와 대규모 신도시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비스마야는 모두 바그다드에 인접한 중부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공격 지점과 우리 기업이 있는 장소가 15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 당장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 내에 있는 기업들은 자체 안전대책으로 단지 밖으로의 외출과 이동을 금지하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업계 관계자는 추가 인력 유입은 막고 있지만 이라크 현지의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방부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방부는 오늘 오후 3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지역 상황이 그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과 파병 부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81714374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