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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여행 '불안'...항공업계 이란 영공 우회 / YTN

2020-01-08 2 Dailymotion

이란, 이라크 외 중동지역 여행객들도 안전 우려 <br />중동 전역으로 확대될까…여행업계도 ’촉각’ <br />대한항공, 이란 영공 우회 등 대응책 마련<br /><br /> <br />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으로 중동 전역에 전운이 깊게 드리우면서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감도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사건 초기인 만큼, 운항 취소 사태까지 벌어지진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항공업계도 관광업계도 만일에 대비해 이란 영공을 우회하는 등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나 이라크가 아니더라도 아랍에미리트 등 근처 나라를 여행하는 것도 걱정스럽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여행이 아니라 업무 때문에 출국 일정이 잡힌 사람들은 취소하기도 어려워 불안감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 모 씨 / 사업가 : 이란 내부에선 크게 동요는 없다고 하는데,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다시 한 번 오는 걸 생각해보자고….] <br /> <br />여행업계도 중동 지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여행 취소 사태는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현지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란이 이라크 외 지역도 공격할 수 있다는 경고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여행업계 관계자 : 이란에서 다음 표적은 두바이가 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뉴스가 나왔잖아요. 상황 체크를 좀 해보려고 했거든요. 두바이하고 이집트가 최근에 좀 뜨는 지역이어서….] <br /> <br />미국이 자국 민항기의 해당 지역 통과를 금지하면서 항공업계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바이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중동지역에 취항한 대한항공은 항공기가 이란 영공을 우회하도록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운항 도중 갑자기 도착지가 변경되는 사태에 대비해 연료를 추가로 싣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[boojw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081848023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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