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해수부와 해경이 실수로 시신을 유실한 정황이 옛 국군기무사령부 문건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 수색이 한창이던 지난 2014년 6월 작성된 기무사 문건을 보면 당시 일부 해군 해난구조대는 해경 실수로 실종자 시신이 유실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문건에는 유가족의 반발을 우려해 보안을 유지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월호 참사를 조사하는 특별 조사위도 이 문건을 확인했다면서 추가로 내용을 파악해 수사 의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[kimms070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0813064241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