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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딩숲 위로 날아가는 시대 온다...'모빌리티 미래' 총집합 / YTN

2020-01-08 7 Dailymotion

차가 많이 막히거나 늦었을 때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, 한 번쯤 해보셨죠. <br /> <br />앞으로 몇 년 뒤면 빌딩들 위로 날아가는 교통수단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신기술 경연장 CES에서 펼쳐진 '모빌리티' 산업의 미래를 이지은 기자가 전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CES 자동차 전시관에 드론과 비행기를 섞은 듯한 새로운 비행체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, '도심형 항공기'입니다. <br /> <br />[김재형 / 현대차그룹 UAM 개발팀장 : 헬리콥터는 한 개의 프로펠러만 사용하지만 이 기체는 여덟 개를 쓰고 있습니다. 그렇게 되면 훨씬 저소음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. 그리고 안전 문제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현대차는 캡슐처럼 생긴 자율운행셔틀을 타고 터미널로 가 하늘로 이동하는 미래의 모습과 함께, 우버와의 협력 계획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물 크기 모형만 공개했지만, 반응은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미 기든스 / CES 관람객 : 이 도심형 항공기는 굉장히 놀랍습니다. 형태도 아름답고, 매우 흥미롭네요.] <br /> <br />미국의 헬리콥터 회사 벨이 지난해부터 내세운 '플라잉 택시'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 전시관의 원래 주인공이었던 완성차들은 인공지능,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미래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빌리티 혁신 경쟁은 차량 내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머지않아 다가올 완전자율주행 시대, 운전석이 완전히 사라진 미래의 자동차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? <br /> <br />넓어진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가전들로 가득한 생활 공간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면 자동으로 화면에 가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[박성준 / LG전자 선행디자인연구소 책임 : 집에서 TV를 보고 냉장고를 사용하고, 스타일러를 이용해서 옷을 관리했듯이 이 차에서는 홈(집)에서 했던 여러 가지 경험들을 차에서도 할 수 있도록 (하고 있습니다.)] <br /> <br />이 밖에도 차량 안에서 즐기고 정보를 얻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미래 자동차 부품 개발 등 모빌리티 산업은 급속히 확장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적 IT 기업 아마존과 퀄컴도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, 그리고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과 함께 자동차 전시관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모빌리티를 선점하려는 글로벌 기업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082231278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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