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새해를 맞아 기독교계를 시작으로 종교계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첫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은 이 대표는 경제와 남북관계도 좋지 않은 가운데 총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기독교가 해온 여러 역할을 앞으로도 잘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70년 민주화운동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와 감회가 새롭다며 공직선거법과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등 제도개선이 이뤄진 만큼, 7~80년대처럼 인권이 짓밟히던 상황은 이제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 총무인 이홍정 목사는 한국 교회가 어떻게 바르게 정치에 참여할 것인가를 공부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 한국 사회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것이라 인식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기독교계를 시작으로 설 연휴 이전까지 천주교계와 불교계, 원불교계를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90033296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