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한국일보 1면입니다. <br /> <br />"이란, 미국에 키사스 보복, 화염 휩싸인 중동" <br /> <br />'눈에는 눈'식의 이슬람 형벌 원칙을 따라 미국의 뺨 한 대 때렸다는 하메네이, 이란의 미국 보복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 정권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지휘 라인이 대부분 좌천됐다는 기사도 각 신문 1면에 실렸는데요, <br /> <br />조선일보는 문 정권을 수사하는 윤석열 사단에 대한 '대학살'이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 간부 8명을 전원 해체한 '폭거' <br /> <br />워터게이트 검사를 자르고 탄핵에 몰린 닉슨에 비견될 '보복인사'라고 비판했고요, <br /> <br />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지방으로 좌천시켜 1,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검찰국장 사건에 견준다면, 이번 인사도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다는 법조계 견해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는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손발을 다 잘랐다며, 윤석열 사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후배 등 친정부 검사들로 물갈이되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내다봤고요, <br /> <br />윤석열 총장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. <br /> <br />"신분증만 맡겨달라고 권유해 가입했다" "은행 직원이 투자자 성향 번호를 불러줬다" <br /> <br />이른바 '라임 사태'가 악화하면서 은행의 불완전 판매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는 한겨레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다주택자 공천배제 기준을 발표했지만, 이 기준을 적용받는 현역의원은 4명뿐이라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2주택 이상 보유 의원은 전체 22%인 29명이지만 당이 '규제지역 내' 2채 이상이라는 조건을 붙이며 적용 대상이 크게 줄었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 특별 사면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총선에 출마한다면 험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수도권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삼성봇 셰프의 요리 솜씨, LG의 OLED패널 200장을 연결한 물결 같은 조형물 등, CES에서 백악관 최고기술책임자까지 샅샅이 훑고 갔다는 우리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유명 연예인과 셰프가 휴대전화를 해킹당하고 정보를 퍼뜨리겠다는 협박까지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해커가 입수한 정보는 대부분 클라우드에 저장해둔 정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클라우드 해킹을 막기 위한 방법, 숙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090626100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