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합참의장 "이란 공격, 인명 노려…경보시스템이 피해 막아"<br /><br />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이 인명을 노린 것으로 보이나 미국의 대응이 피해를 막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P·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밀리 합참의장은 현지 시간 8일 브리핑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"내가 보고 아는 것을 토대로 보면 구조적 피해를 야기하고 차량 및 장비, 항공기를 파괴하며 인명을 죽이려는 의도였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밀리 합참의장은 이어 미국 조기 경보시스템의 효율성과 방어적 절차 덕분에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으로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제거에 대한 대응을 완료한 것인지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