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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韓 방위비 분담 협상 좀 더 나아갔다고 평가" / YTN

2020-01-09 2 Dailymotion

"韓 사이 조금 더 많은 인식·현실 직시 있었다" <br />美 국무부 고위 관계자 "한국과 동맹 철통 같다" <br />방위비분담 협상 6차 회의 내주 워싱턴 개최 조율<br /><br /> <br />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한미 협상팀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 6차 회의를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확실히 지난 라운드보다 좀 더 나아갔다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한국과 6차 회의를 곧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진전이 있었다는 취지의 평가와 관련해 "아마도 캘린더가 워싱턴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확실히 도움이 됐기 때문일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우리가 부담 공유에 대한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데 있어 얼마나 진지하고 확고한지에 대해 한국과의 사이에서 조금 더 많은 인식이나 현실 직시도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양측이 기존 협정의 종료 시한인 지난해 말까지 타결에는 실패했지만, 5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입장 차를 좁혀왔다는 것을 설명하는 취지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"한국과의 동맹은 철통같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은 동맹에 균열이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적에게도 주의를 줄 것이라며 한미 동맹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에 대한 한국의 능력에 대해 한국과 매우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동맹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팀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6차 회의를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처음 제시한 50억 달러, 우리 돈 약 5조9천억 원 요구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여 이번 회의를 통해 얼마나 서로 입장 차를 더 좁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091233510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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