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'2020 세종시즌'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세종시즌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한꺼번에 선보입니다.<br />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 '놋'을 개막작으로 클래식과 오페라 22편, 연극과 뮤지컬 8편, 국악 7편, 합창 9편, 무용·발레·서커스 7편 등 총 54편 393회 공연을 진행합니다.<br />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'게임콘서트 LoL'을 11월에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성규 / 세종문화회관 사장<br />- "올해도 지난해처럼 조금 했다고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세종문화회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 이동훈 기자 [ no1medic@mbn.co.kr ]<br /><br /> 영상취재 : 이권열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