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N이 선정한 '이 한 장의 사진'입니다.<br /><br /> 미국 2살 아이가 스웨덴 가구업체 '이케아'의 서랍장에 깔려 숨진 사건 기억하십니까. <br /> 이케아가 서랍장을 벽에 고정해야 한다는 경고를 하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의 부모에게 536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<br /> 아무리 많은 돈도 아이의 생명과는 바꿀 수 없겠지만, 가습기 살균제로 수십 명이 숨졌는데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영국의 모 기업과는 참 비교가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