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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시티 85층 유리창 또 '와장창'…시공사 황당 대책

2020-01-10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며칠 전 강풍이 몰아쳤을 때 101층짜리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서 또 유리창이 깨졌습니다. <br /> 두꺼운 유리 파편이 주변 300m까지 튀었는데, 시공사가 내놓은 대책이 더 황당합니다. <br /> 박상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CCTV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오토바이가 힘없이 쓰러집니다. <br /><br /> 날이 밝자, 도로 곳곳에 쏟아진 유리 파편을 누군가 주워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 초속 30m 태풍급 강풍에 인근 엘시티 건물 85층 거실 유리창이 깨져 일대를 덮쳤습니다. <br /><br /> 주변 건물 창문과 차량 2대가 피해를 봤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박상호 / 기자<br />- "이곳은 엘시티와 직선거리로 300m 정도 떨어진 오피스텔 옥상입니다. 깨진 유리 파편이 여기까지 날아들었습니다."<br /><br /> 유리 두께는 8mm, 사람이 안 맞은 게 천만다행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피해 주민<br />- "파편 여러 개가 날아들면 다 찍히잖아요. 지금 정신적인 고통이 얼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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