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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폭격 엄포로 관심 쏠린 이란 유적지는 어디? / YTN

2020-01-11 7 Dailymotion

트럼프, 이란 문화유적 포함 52곳 폭격 공언 <br />트럼프, 거센 역풍 직면하자 "국제법 준수" <br />페르시아 제국 고대 수도 ’페르세폴리스’ 유명<br />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한다면 이란의 문화유적을 포함해 52곳에 대해 폭격하겠다고 공언했다가 거센 역풍에 직면하자 한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해프닝을 계기로 이란의 세계적 문화유적은 어떤 것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의 사망과 관련해 이란이 보복을 선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할 경우 문화유적을 포함해 52곳을 폭격하겠다고 공언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문화유적 파괴는 IS나 하는 짓이라며 거센 역풍에 직면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법 준수를 거론하며 한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이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폭파할 수 있고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. 그리고 우리는 다양한 법에 따라 이란의 문화유산에 대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. 그리고 그거 알아요? 만약 법이 그런 것이라면 나는 법을 지키는 것을 좋아합니다.] <br /> <br />이를 계기로 이란의 세계적 문화유적은 무엇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약 2500년 전 세계 정치와 권력과 부의 중심지였던 페르세폴리스입니다. <br /> <br />산악지역에 위치한 페르세폴리스는 페르시아 제국의 고대 수도로 지금도 웅장함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입구에 10미터 높이의 '만국의 문'은 "모든 길은 페르시아로 통한다"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합니다. <br /> <br />페르세폴리스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페르시아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나크셰 로스탐 유적지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영화 300'으로 유명해진 크세르크세스 왕과 다리우스 2세 등이 돌산을 직접 깎아 만든 무덤 안에 안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교한 이슬람 장식으로 유명한 이스파한과 400년 동안 건설돼 현재 이란 수도 테헤란의 기원이 된 골레스탄 궁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푸른색 돔으로 유명한 이맘 모스크를 포함해 이란에는 10개가 넘는 세계적 문화유적지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120205139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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