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아일랜드에서 3년 만에 공동정권이 재출범하면서 식물상태에 빠졌던 행정부와 의회가 다시 가동됩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북아일랜드 주요 정당들은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가 내놓은 북아일랜드 공동정권 재출범을 위한 합의안 초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사이먼 코베니 아일랜드 부총리와 줄리언 스미스 영국 북아일랜드 담당 장관은 지난 9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, 합의안 초안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아일랜드 내전 종식을 가져온 1998년 벨페스트평화협정을 계기로 북아일랜드는 연방주의자 정당과 민족주의자 정당이 공동정권을 꾸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공동정권은 지난 2017년 1월 이른바 '신재생에너지 장려정책' 스캔들로 붕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120141378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