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화점 고객이 보안요원에게 컵·음식 던져 <br />난동 저지하는 보안요원 뺨도 때려 <br />’백화점 고객 갑질’ 영상…인터넷상에 확산<br /><br /> <br />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고객이 보안요원을 때리고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성이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음료를 뿌리고 컵을 던집니다. <br /> <br />"어딜 만져!" <br /> <br />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음식이 담긴 쟁반을 집어 던집니다. <br /> <br />고성에 욕설도 서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"너 다 먹어 이 XX야" <br /> <br />그대로 자리를 뜨려는 자신을 잡자, 이번에는 뺨을 때립니다. <br /> <br />"놔!" <br /> <br />인터넷에서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백화점 고객 갑질 영상인데, 그제(10일) 서울 명동의 백화점에서 고성을 지르는 여성 고객을 말리다가 벌어진 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사건 당일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여성의 정신병력 여부를 파악하는 동시에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'유튜버 피습'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직후 용의자 1명이 홍콩을 거쳐 호주로 간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또 다른 용의자 한 명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9일 서울의 성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상화폐 관련 유튜브 방송 진행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톤 트럭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6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[yskim24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20525067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