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화점 내 음식점에서 한 여성 고객이 보안요원에게 음식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,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조만간 피해자를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 명동의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난동을 부렸다는 내용의 사건 발생 보고서가 관할 지구대에서 올라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지구대에서는 해당 여성을 훈방 조치했지만 정신 병력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피해자인 보안요원을 조만간 불러 사건 경위를 먼저 조사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해당 보안요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상에서 퍼지는 영상에는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보안요원에게 음식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난동을 제지하는 보안요원의 뺨을 때리는 모습도 찍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21229292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