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인사 대상이 됐던 검찰 고위간부 여러 명에게 조롱과 독설이 섞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의원은 문자메시지에는 약을 올리는 듯한 표현과 독설 등이 담겼다며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비난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법무부는 이성윤 국장은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전후해 인사대상이 됐던 여러 간부에게 약을 올리거나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없다며 명백히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22323415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