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방학을 맞아 3천500명에 이르는 중국 수학여행 단체가 지난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광광공사는 이번 수학여행 단체는 중국 장쑤문광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유치한 것으로, 화둥을 비롯해 중국 각지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7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, 4박 5일 동안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, 떡국과 돌솥비빔밥 같은 한국 음식을 먹거나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6년 806만 명까지 늘었다가 사드 사태 이후인 2017년 416만 명으로 반 토막 났지만, 지난해 다시 600만 명가량으로 회복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9일에는 중국 선양에 있는 건강식품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천 명이 한국을 찾아 기업 회의를 열고 관광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131717173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