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N이 선정한 '이 한 장의 사진'입니다.<br /><br />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에 캐비넷이 잔뜩 설치된 이곳. <br /><br /> 길병원이 마련한 간호사 탈의실입니다.<br /><br />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이 지하 3층에서 옷을 갈아입다 사고가 나면 어쩌나 비난이 일자, 병원 측은 임시 탈의실이었다고 해명했는데 이 와중에도 왜 이 문제를 외부에 알렸냐고 노조를 탓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, 아직 사태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거 맞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