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병원, 부실 간호사 탈의실 논란…병원장 사과<br /><br />간호사들에게 지하주차장 옆 엘리베이터 탑승공간을 탈의실로 쓰도록 해 인권침해 논란을 빚은 가천대 길병원이 직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김양우 길병원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"임시 탈의실 문제로 속상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"며 "하루 속히 다른 곳에 탈의실을 마련하라고 조치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김 원장은 노조가 병원에 확인하지 않고 노보를 통해서 탈의실 문제를 외부로 공론화해 병원 위상을 추락시켰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