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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항서 신화에 도전"…신태용 인니 감독 '시동'

2020-01-15 4 Dailymotion

"박항서 신화에 도전"…신태용 인니 감독 '시동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신태용 감독이 첫 훈련에 돌입하며 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박항서 베트남 감독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둬 축구 한류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자카르타에서 성혜미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선수들이 축구공을 주고 받으며 오갑니다.<br /><br />코치진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꼼꼼히 살핍니다.<br /><br />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과 첫 호흡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소집된 선수는 50여명, 곧장 훈련을 통한 옥석가리기에 들어간 겁니다.<br /><br />일찌감치 인도네시아 팀에 대해 객관적인 진단까지 마쳤습니다.<br /><br /> "개인 기량은 괜찮지만, 팀 전체가 근성있는 축구를 하지 못하고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"주위를 보면서 축구를 해야 한다"며 "보고, 생각하고, 움직이면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인도네시아는 2019년 기준 피파랭킹 173위로 지금은 축구 변방이지만 베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활약은 좋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사실 승부의 세계는 1등만 인정하기 때문에 냉정합니다. 그래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준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닷새간의 점검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30명.<br /><br />신 감독은 이들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'신태용 매직'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는 6월 베트남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자카르타에서 연합뉴스 성혜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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