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SUV 모델이 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는 오늘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'제네시스 GV80'을 처음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GV80은 직렬 6기통의 3.0 디젤 엔진을 탑재했고, 최고출력 278마력, 복합연비는 1ℓ에 11.8km입니다. <br /> <br />또 '역동적인 우아함'이라는 디자인 방향 속에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, 노면소음 저감 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, 차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'제네시스 카페이' 등 최첨단 편의 기술도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고급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수입차 모델과의 경쟁을 넘어 시장 자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올해 안에 중형 SUV인 제네시스 GV70을 내놓고 내년까지 전기차 모델도 추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151529268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