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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정 "국민의 입 되겠다"…靑 총선 인사 마무리

2020-01-15 0 Dailymotion

고민정 "국민의 입 되겠다"…靑 총선 인사 마무리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 하루 전 청와대도 마지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출마설에 선을 그어온 '청와대의 입' 고민정 대변인 등이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"3년 동안 대통령의 입으로서 활동해 왔다"며 "이제는 국민들의 입이 되려고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정정당당하게 때로는 맞서고 때로는 서로 보듬으면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싶다"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출마 지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여권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유은혜·김현미·추미애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이나 서울 광진을 출마를 점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보좌해오다 지난해부터 춘추관을 맡아온 유송화 관장도 "이웃에 힘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"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<br /><br />구의원을 지낸 서울 노원구 출마가 점쳐지는데, 일각에서는 고 대변인과 함께 경기 고양 지역 출마를 점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<br /><br />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도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총선에 도전하는 전직 청와대 수석·비서관급 인사는 2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대변인 등 비서관 자리에 대한 인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고위관계자는 "대변인은 언론계와 정치권, 학계, 법조계, 청와대 내부 등에서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정우 현 부대변인을 비롯해 이재경 전 민주당 대변인, 중견 여성 언론인 등이 후보자로 거론됩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인사 검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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