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내한 공연 앞둔 퀸 "영화 덕에 젊은 팬들 얻어"

2020-01-16 2 Dailymotion

내한 공연 앞둔 퀸 "영화 덕에 젊은 팬들 얻어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보헤미안 랩소디'의 주인공이죠.<br /><br />전설적인 밴드 퀸이 이번 주말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엽니다.<br /><br />멤버들은 영화의 인기에 젊은 팬들을 많이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재작년 개봉해 1천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퀸 열풍을 일으킨 영화 '보헤미안 랩소디'.<br /><br />전설적인 밴드 퀸을 소환하며 중장년 골수팬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앞둔 멤버들은 영화의 큰 성공으로 젊은 팬들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공항에서 어린 친구들이 관중처럼 소리 질렀는데, 그런 팬들의 함성을 들어본지 오랜만이어서 새로운 기분이었죠."<br /><br />프레디 머큐리의 자리를 대신해 2012년부터 함께 해 온 아담 램버트가 이번 무대에도 오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7월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'보헤미안 랩소디'를 비롯한 히트곡들을 선보입니다.<br /><br /> "프레디 머큐리는 단 한사람 밖에 없죠. 지금은 평생 존경한 분들과 프레디를 기리며 공연할 수 있는 게 큰 기쁨이에요."<br /><br />1973년 데뷔해 15장의 정규앨범으로 2억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, 장르를 오가는 실험으로 음악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전설의 록밴드.<br /><br />50주년을 앞두고도 전세계 투어를 멈추지 않으며 음악 인생을 이어가는 이들은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돌아보면 운이 매우 좋았어요. 돌아간다 해도 무엇도 다르게 하고 싶진 않아요. 모든게 훌륭했어요."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