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올 여름 더위사냥에 나설 에어컨 신제품들이 일찌감치 출시됐습니다. <br><br>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편리미엄으로 무장했다는데요, <br> <br>비싸지 않은 에어컨 장만을 고려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될 정보도 황규락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에어컨 뒷면을 오르내리는 작은 로봇. <br> <br>귀찮은 필터 청소를 대신해주는 청소 로봇입니다. <br><br>에어컨이 스스로 팬을 소독하고 물기를 말려주는 등 스스로 관리해주고 인공지능이 사람의 활동량과 위치를 살피며 바람의 강약과 방향을 조정합니다. <br> <br>[배정현 / LG전자 에어컨연구개발 상무] <br>"점점 더 고객들께서 제품 기능뿐만 아니라 청소나 절전, 소음같은 부분에 대한 요구 조건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…" <br><br>음성명령으로 쉽고 편하게 여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에어컨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스탠드형 에어컨 청정 틀어줘" (공기청정기를 켤게요) <br> <br>여기에 에어컨 패널을 통째로 분리해 청소를 더 편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[황규락 기자] <br>"이렇게 조금 비싸더라도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데요. (CG) 최근에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다라는 뜻으로 '편리미엄'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." <br><br>편리함이 커진 만큼 가격은 비쌉니다. <br> <br>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제품 에어컨 출시를 맞아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어서, 일찍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> <br>더 싸게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 등 온라인을 이용할 때는 설치비 같은 추가 비용 발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. <br> <br>황규락 기작 rocku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