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겨울철 날은 춥고 헬스장 가려니 시간은 없고 <br><br>그래서 저처럼 집에서 간단히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큰 인기라고 하는데요. <br><br>이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사내용]<br>'홈 트레이닝'으로 검색되는 영상들.<br><br>조회 수가 수백만까지 나오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<br><br>단순한 맨몸 운동부터, 강한 근력 운동까지.<br><br>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<br><br>구독자 19만 홈트레이닝 유튜버 임동규 씨. <br><br>집에서 라이브 운동 방송을 진행합니다.<br><br>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이 질문을 쏟아 냅니다.<br><br>"가슴에 어떻게 자극을 주냐고 하시는데, 저는 기본적으로 가슴을 들어주고 가슴을 바에 단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요"<br><br>기자도 방송에 참여했습니다.<br><br>"우리 기자가 얼마나 잘하시는지 여러분 평가 한번 해주십쇼"<br><br>"오우 하나!, 둘!, 뼈 소리가 많이 납니다. 셋!"<br><br>홈트레이닝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'시간'.<br><br>[임동규 / 유튜브 크리에이터]<br>"아기도 봐야 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, 헬스장을 왔다 갔다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 들었고.."<br><br>층간소음까지 고려해 매트리스를 두껍게 깔았고, 일반 헬스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.<br><br>홈트레이닝 콘텐츠 중 여성들에게 맞춘 맨몸운동이 특히 인기.<br><br>그만큼 관련 용품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<br><br>홈트레이닝이 이제는 취미를 넘어,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