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·태국서도 '중국 폐렴' 환자…보건당국 대응 강화<br /><br />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일본과 태국에서도 발생하자 보건당국이 대응조치를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사람간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힌 만큼 시도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의료기관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환자가 있으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해 신고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내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 사실을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