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4·15 총선을 겨냥한 아홉 번째 영입 인재로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를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39살인 최 박사는 한국인 최초로 아프리카개발은행에 입사했으며 이후 세계은행에 영입돼 현재 중국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며 중국재정 근대화 사업과 제14차 경제개발계획 수립지원 사업을 지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1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포용적 성장을 해법으로 제시했고, 지난해 '아프리카 미래일자리 보고서'를 출판해 세계 경제지와 IMF, UN 등 국제기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 박사는 오늘 입당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분배를 동반한 성장,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리는 데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61007221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