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LF 사태 첫 제재심…CEO 징계 공방 속 결론 못내<br /><br />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, 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어제(16일)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내부 통제 부실 책임이 있는 경영진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, DLF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측은 경영진의 직접 개입이 없었다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추후 열리는 제재심에서 금감원이 은행과 경영진에게 사전 통보한 문책 경고 중징계가 그대로 확정될지 아니면 경징계로 수위가 낮아질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