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힌드라 쌍용차 대주주 "2300억 투자 의지"<br /><br />쌍용차 대주주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투자 의지를 강조하며 산업은행 등에 재차 지원요청 신호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마힌드라 사장은 어제(16일) 평택 공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투자 계획과 관련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2천3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선 "경영 정상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"며 "글로벌 자동차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"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오늘(17일)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