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미사일 공격 때 이라크 주둔 미군 최소 11명 뇌진탕<br /><br />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공격으로 최소 11명의 미군이 뇌진탕 증세를 겪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군 중부사령부 빌 어번 대변인은 "지난 8일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군인은 없지만 일부가 폭발로 인한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부상자 중 일부가 독일이나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시설로 옮겨져 추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작전 수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복귀할 예정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란의 공격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국인 사상자는 전혀 없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