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e스포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 계약을 막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까지 표준계약서를 만들어 공개하고, 미성년자 선수를 위한 표준계약서는 별도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올해 상반기까지 공인된 모든 종목의 e스포츠 선수 등록제를 시행하고, 선수 교육과 심리상담, 법률 자문을 포함해 보호 체계를 갖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e스포츠 팀의 미성년 선수 이적 추진 과정에서 불공정 계약이 확인됐고, 이에 대해 운영위원회가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징계를 했다며 재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71648019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