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, 1인당 GDP 1만달러·14억명 시대 진입<br /><br />중국이 지난해 인구 14억명을 돌파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(GDP) 1만 달러 시대에 처음 진입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GDP가 99조865억 위안, 우리돈 1경6천700조원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GDP는 1만276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만달러의 관문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약 20년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한국의 3분의 1 수준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엄청난 빈부 격차와 매년 떨어지는 경제성장률, 급속한 노령화 등이 지속적인 성장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