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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향해 뛰는 태극전사들 "도쿄행 이상무"

2020-01-18 2 Dailymotion

올림픽 향해 뛰는 태극전사들 "도쿄행 이상무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천선수촌에서 2020년 훈련 개시식을 갖고 도쿄행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4년전 리우올림픽에서 결실을 맺지 못한 선수들은 설욕을 다짐했습니다. 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둠이 가시지 않은 운동장에서 태극전사들의 구령소리가 울려 퍼집니다.<br /><br />한 시간 넘게 진행된 새벽 훈련, 영하의 추위에도 선수들의 얼굴은 발갛게 달아 올랐습니다.<br /><br />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개시식을 갖고 새해 공식 훈련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올림픽까지 6개월. 훈련장 곳곳은 '실전같은 훈련'으로 시종 긴장감이 묻어났습니다.<br /><br />2016 리우올림픽에서 16년 만의 노메달로 물러났던 유도는 남다른 각오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도 종주국 일본의 텃세까지도 각오해야 합니다.<br /><br /> "매 올림픽마다 그런(아쉬운) 판정이 일어났는데, 그런 걸 생각 안 할 순 없고요. 전 눈에 띄게 이겨버리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체조 양학선은 8년만의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<br /><br />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은 4년전 아킬레스건 수술로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 "큰 대회 준비하면서 부상이다 해서 못 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그런 거 없이 준비 잘 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<br /><br />도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약 6개월. 결실의 무대를 향한 우리 선수들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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