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교사들, 트레킹 나섰다 사고…"무사귀환 노력"<br /><br />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고는 현지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교사들이 주말을 이용해 트레킹에 나섰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충남교육청은 "네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금요일과 주말에 가이드와 트레킹에 나섰다 눈사태를 만난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교육봉사는 총 11명이 떠났으며, 트레킹에 나선 교사는 숙소에 머무른 2명을 제외한 9명입니다.<br /><br />충남교육청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다른 봉사단 2곳에 대해서는 조기귀국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학교건립 등을 지원하는 네팔 교육봉사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돼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