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버린 쓰레기도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.<br><br>쓰레기 봉투에서 클림트의 진품이 23년 만에 발견됐습니다.<br><br>멕시코 대통령이 초호화 전용기를 팔려고 내놓았는데, 산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.<br><br>궁리 끝에 내놓은 아이디어 무엇이었을까요?<br><br>오늘의 세계, 정다은 기자가 종합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[로페스 오브라도르 / 멕시코 대통령]<br>"1장당 500페소에 복권 600만 장을 발행해서."<br><br>멕시코 대통령이 복권 1등 상품으로 전용기를 내걸었습니다.<br><br>전용기 가격은 약 1천5백억 원.<br><br>앞서 멕시코 대통령은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전용기를 매물로 내놨습니다.<br><br>하지만 1년 넘게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><br>그러자 장당 3만 원에 달하는 복권 6백만 장을 발행한 뒤 1등 당첨자에게 전용기를 주는 방안을 제시한 겁니다.<br><br>하지만 곧바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><br>빈민가 마당에 전용기가 서 있는 합성사진이 올라오는 등 당첨되더라도 막대한 관리 비용 등이 부담이라는 지적입니다.<br><br>이탈리아에선 쓰레기 봉투에서 발견된 그림이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, 구스타프 클림트의 진품 작품으로 확인됐습니다.<br><br>[이탈리아 검사] <br>"벅찬 마음으로 이 그림이 진품임을 밝힙니다."<br><br>'여인의 초상'은 23년 전 이탈리아 미술관에서 사라졌다가 지난해 12월 해당 미술관의 외벽 속에서 발견됐습니다.<br><br>이 작품은 약 1천288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<br><br>'세상에서 가장 작은, 움직이는 사람'인 27살의 네팔인 카젠드라 타파 마가르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<br><br>마가르의 키는 67.08cm였고, 기네스 기록 보유자였습니다.<br><br>그의 몸무게도 6kg에 달했고, 생후 6개월 정도의 몸집이었습니다.<br><br>마가르의 사망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의 타이틀은 키 70.21cm인 콜롬비아 출신의 에드워드 니뇨 헤르난데즈에게 넘어갔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<br>dec@donga.com<br>영상편집 : 김민정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