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지선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남국 / 변호사, 이두아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의 후속 인사 발표가 이번 주로 예상되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힘빼기행보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검찰은 청와대 선거개입 사건 등 주요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이두아 변호사, 김남국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검찰 직제 개편에 이은 대규모 중간 간부 인사가 이번 주에 될 전망입니다. 중간 간부 인사 대상이 현 정권 인사들이 겨냥한 수사실무진인 만큼 이번 후속 인사 또한 같은 기조로 이어질까 이런 예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두아] <br />사실 지금까지 직제개편이 그만큼 이루어졌다는 것 자체가 검찰의 후속인사도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걸 시사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원래는 필수복무규정이라는 게 있죠. 필수복무규정 기간이 있어서 지난 여름 윤석열 총장이 취임을 하고 나서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, 한 8월쯤에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인사, 정기인사가 보통 2월에 있는데 1월로 당긴 것도 그렇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필수복무기간 규정이 있으니까 1년 정도 자신이 있던 직급에서 1년 정도 기간을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을 우회하기 위해서 직제개편을 한 게 아니냐. 왜냐하면 직제개편을 하면 필수복무규정 기간을 안 지켜도 되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그 자체가 인사가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리고 검사장 인사도 인사 수요가 있어서 인사를 한다. 검사장 인사가 지금 공석인 게 어느 정도 6~7석 있다, 이러면서 인사를 했지만 지금도 검사장 자리 중에, 고검장이나 검사장 자리 중에 실제로 공석이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인사수요를 다 메우지도 않았는데 했기 때문에 그 검사장 인사나 후속 인사가 그 수사팀, 좀 전에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힘을 빼기 위한 인사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간 간부들의 인사는 이루어지고 나서 평가를 해야지 저희가 예측을 해도 실제 대규모 인사가 이루어질 거다. 그리고 필수복무규정 기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91020239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