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식비 8개중 7개 상승…자장면 평균 5천원 넘어<br /><br />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은 대표 외식품목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사이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품목은 자장면으로, 지난달 평균 가격이 작년 같은 달의 4,808원보다 7% 정도 오른 5,154원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냉면은 한 그릇에 9,000원에 육박했고 김밥 한 줄 가격은 2,408원으로 6%가량 뛰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삼겹살 200g당 가격은 1만6,000원 수준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3% 정도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