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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색 재개됐지만 기상 상황 열악...아직 구조 소식 없어 / YTN

2020-01-19 13 Dailymotion

현지 주민 등 수색대 30여 명 실종자 수색 전력 <br />정부, 신속대응팀 급파 후 오늘 지원 2명 또 파견 <br />실종자 가족들, 현지 비행기 결항으로 대기 중<br /><br /> <br />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를 찾는 수색 작업이 오늘 오전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수색 상황 알아보죠. 김정회 기자! <br /> <br />진전된 소식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에서 수색이 재개된 지 세 시간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눈사태 우려도 나오는 등 현지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서 수색 작업이 더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아직 수색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주민을 비롯해 30명 정도의 수색대가 사고 현장 근처에서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경험이 많은 네팔 경찰들도 오늘 10여 명 더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수색대는 사고현장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의 산장에 머물며 현장 수색과 구조 활동을 계속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도 어제 신속대응팀을 현지로 보낸 데 이어 오늘 지원 인력 2명을 추가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실종자 가족들도 네팔에 도착했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9시쯤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함께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사고 현장 근처로 이동은 아직 못하고 아직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인근 공항인 포카라 지역에 안개가 심해서 비행기 결항이 잇따르기 때문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차로 이동한다고 해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려면 평소 7∼8시간이 걸리는데 이마저도 곳곳에 길이 끊겨 접근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주네팔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최대한 빨리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을 촉구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네팔 현지 언론은 실종된 한국인 교사와 네팔인 가이드 2명 외에 또 다른 그룹의 네팔인 가이드 1명, 안나푸르나 마낭에서 쏘롱라로 가던 중국인 4명도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91403132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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