前 주한미군사령관 "군사적으로 긴장고조할 상황 아냐"<br /><br />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핵 협상과 관련, 지금은 군사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미 관계가 전쟁위기 상황까지 치달았던 2017년 주한 미군 사령관이었던 그는 언론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언동에 과잉 반응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2017년은 북한의 오판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면서 북미가 앞으로도 대화 노선을 계속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그는 지난 2017년과 다르게 지금은 북미간 대화 채널이 있고, 김 위원장이 "대화의 길을 막지 않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