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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외교수장에 '냉면발언' 리선권…강경노선 본격화되나

2020-01-19 0 Dailymotion

北외교수장에 '냉면발언' 리선권…강경노선 본격화되나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이 리용호 외무상을 해임하고, 그 자리에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대미 외교 경험이 없는 군 출신 강경 인사를 대미 외교전략 총괄자로 앉힌 이유가 뭘까요?<br /><br />강민경 기자가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군 출신인 리선권은 조국평화통일위원장으로 남북대화를 전담했습니다.<br /><br />평양정상회담 때 우리나라 재벌총수들에게 "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"는 막말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초 하노이 노딜 이후 지방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, 이번에 북한의 외교 수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정통 외교관이었던 리용호와 달리 외무성을 거치지도 않았고 미국과의 접점도 없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파격적인 이동입니다.<br /><br />결국 김정은 위원장의 판단에 따른 인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.<br /><br /> "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의지의 피력이라고 보고, 통전부인 리선권을 임명한 것은 김정은의 대미강경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봅니다."<br /><br />향후 대미 전략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리선권으로 이어지는 강경파의 입지가 대폭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.<br /><br />그러나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은 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.<br /><br /> "대화의 문을 열어놓되 선 체제보장 후 비핵화라는 대미강경노선으로서 압박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여집니다."<br /><br />북한의 외교 다변화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최선희 외무부 부상 등이 대미 외교를 전담하고 리선권 위원장은 우방국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해석입니다.<br /><br />리선권의 외무상 임명 여부는 이번주 목요일(23일) 열리는 공관장 행사 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. (km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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