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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면 등 7개 인기 외식 메뉴 가격 인상...삼겹살은 하락 / YTN

2020-01-19 17 Dailymotion

자장면 등 7개 인기 외식 메뉴 가격 올라 <br />삼겹살 가격만 돼지열병 등 영향으로 3.2% 하락 <br />서울이 제주보다 냉면값 2천 원 비싸<br /><br /> <br />서울에서 자장면과 냉면, 삼겹살 등 시민들이 즐겨 먹는 8개 외식 품목 가격이 삼겹살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가격 차도 두드러져 냉면은 서울이 제주도에 비해 2천 원 가까이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이 서울에서 5천 원을 넘어섰고 냉면도 9천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'참 가격'에 따르면 서울을 기준으로 외식 품목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사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서울 지역의 자장면 평균 가격은 5천154원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7.19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자장면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5천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밥 한 줄 가격도 지난달 2천408원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6.12% 인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칼국수는 3.41% 오른 7천 원, 김치찌개 백반은 3.7% 오른 6천462 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냉면은 1.74% 오른 8천962 원으로 9천 원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8개 품목 가운데 삼겹살만 200g당 가격이 만6천325 원으로 3.2%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돼지 사육량이 늘어난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삼겹살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가격 차도 두드러져 지난달 냉면은 서울에서 8천962 원인데 비해 제주도는 7천 원으로 가격 차가 2천 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빔밥은 서울이 8천769원으로 경남보다 2천 원 가까이 더 비쌌고 김치찌개 백반은 제주가 7천625 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이 6천1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191857531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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