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. <br /> <br />단돈 83엔, 우리 돈 870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84조 원, 재계 5위 롯데 신화를 쓴 신격호 명예 회장의 별세 소식이 각 신문 1면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1면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논란이 된 '부동산 매매허가제'와 관련해, 검토할 생각이 없다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부터 자금 조달 상황에 대한 국토부 특별사법경찰의 강제 조사도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표적인 '미국통'인 리용호 외무상을 경질하고 후임에 '냉면 목구멍' 발언으로 알려진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임명했다는 기사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의 인터뷰 내용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병원 이직이나 정계 진출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하면서 평교수로 조용히 지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"큰 절 귀국" 경향신문은 실용 중도 정당을 만들 것이라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사진을 담았고요. <br /> <br />용산참사 이후 11년이 지났지만 세입자를 위한 대책은 찾아보기 힘들어, 내쫓긴 이들의 눈물은 '현재진행형'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. 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직후 임명한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·강력부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, 대검 간부가 심 부장에게 "조 전 장관이 왜 무죄인지 설명해봐라" "당신이 검사냐"며 따진, 검찰 내 불협화음을 자세히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년 동안 한국당이 4연승한 동작을을 탈환하기 위해 민주당에선 '자객 공천론'이 흘러나온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한국당 의원의 대항마로 이수진 전 판사,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거론된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사형수의 심정을 알 것 같다는,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과의 인터뷰도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TK 지역에 눈물의 칼 휘두르는 게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그냥 쉬고 싶다" <br /> <br />일할 능력은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쉰 사람이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고, 특히 2040의 비율이 늘어나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동아일보는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200722108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